제가 입술이 예민해서 네샤 제품은 꾸준히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고 티몬 같은데서 처음 구매한 것까지 하면 8년 전부터 구매해서 썼었는데요
특히 촉촉립을 좋아해서 이번 글로시 라인은 오렌지 레드 색상 빼곤 다 구매해서 사용해봤어요. 비너스 색상은 오리지널 립큐어부터 롱래스팅, 오리지널 밤, 글로시 밤까지 전제품 사용해봤는데 우선은 다 색상이 달라요. 천연제품이니 색상을 통일하기 어려운점은 충분히 이해해요 근데 발색샷과 실물색상이 너무나 다른다는점, 같은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제형 차이가 크다는점이 최근 네샤 제품 구매할때마다 실망스러운 점이예요.
이번 글로시밤 비너스 색상은 딱 인주색이라고 말 할 수 있을것 같아요. 뮤즈밤 만큼 촉촉하고 투명한 발색이길 바랬던 저는 잘 안쓸것 같구요. 글로시 밤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오리지널 밤이랑 비교해보니 촉촉한 정도는 별로 차이가 없더라구요